벚꽃 필 때 '남산공원'

결혼하고 올림픽 도로를 지날 때마다
올봄엔 애들하고 남산 가자~ 하기를
십 년이 더 지나 올해 드디어
남산으로 벚꽃놀이 갔었다~ㅋㅋ
 
너무 더운 날 걸려 올라가는 길에 헉헉..
생각보다 더 힘들어했던 아이들~
다음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자며~
 
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
뷰만 좋았던 남산 돈까스에서 식사도 하고
이태원 근방을 통과하여 집으로 귀가!